코인마켓거래소 코어닥스(COREDAX)는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 웅 금융 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하고 은행 실명계좌 발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실명계좌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원화 입출금을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계좌로, 특정 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 방지 요건을 충족한 거래소에만 발급된다. 국내에서는 은행이 거래소와 1:1로 계약을 맺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명계좌 확보 여부가 사실상 원화 거래소 진입의 핵심 관문으로 평가된다.
권웅 신임 코어닥스 대표(제공=코어닥스)
이번에 영입된 권웅 대표는 농협은행과 NH-Amundi 자산운용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서 ▲ 금융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30여년간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쌓았으며,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반더빌트대학교 MBA 출신으로, 금융과 디지털 영역을 아우르는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
코어닥스에서는 다수 기업을 창업·운영해 온 창업가형 경영자 이준원씨도 부대표로 선임했다. 이준원 부대표는 ▲ 사업 확장과 조직 운영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며, ▲ 미국 Towson State University 출신으로 KJM, 아성피엔지, 케이플레스코리아, 유엘코프, 로토코리아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코어닥스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브랜드 ‘코어닥스’는 유지하면서도 법인명을 주)남산그룹으로 변경하고, ▲ 금융 전문가인 권대표는 은행 실명계좌 발급과 함께 거래소 운영을 담당하는 한편, ▲ 이준원 부대표는 사업확장 분야를 담당하는 ‘Two Top 체제’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권웅 대표는 ▲ 은행 출신 금융 전문가로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 원화 거래소 진입과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모델 수립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대표는 이미 시행 중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물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법안” 취지와 내용을 선반영하여 이용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업확장 분야를 맡고 있는 이준원 부대표도 다양한 창업과 기업운영 경험을 살려서 주)남산그룹이 ▲ 거래소 단일운영 체제를 탈피하고, ▲ 자산관리와 유동성 공급 등 수익모델 다각화와 전략적 투자 확대에 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