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의성군은 28일부터 여성농업인 영농활동과 가사노동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 여성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2만원 총 2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한 지역농협 또는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 총 15만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가 충전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미용실, 수영장, 안경점, 의류점 등 생활·문화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 주류 판매점,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및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사업 외에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운영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특수건강검진 등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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