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토지 공시가격 일제히 상승…암남동 단독주택 '54억' 최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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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토지 공시가격 일제히 상승…암남동 단독주택 '54억' 최고 (종합)

나남뉴스 2026-04-30 10:4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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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평균 변동률은 전년 대비 1.94% 올랐으며, 16개 구·군 전역에서 예외 없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영구가 2.68%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동래구(2.54%), 해운대구(2.30%), 연제구(2.26%) 순으로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개발 예정지 인근 주택들과 해안가 취락지역이 이번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 54억4천만원이 책정됐다. 반면 사하구 감천동의 한 주택은 208만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지난 1월 23일 결정·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이 1.96% 상승했는데, 개별주택가격도 이와 유사한 흐름으로 조정이 이뤄졌다.

땅값 역시 오름세다. 부산시 지가 변동률은 1.99%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2.93%보다는 낮은 수치다. 해운대구(2.80%)가 지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수영구(2.54%), 강서구(2.51%), 기장군(2.22%), 남구(2.21%)가 그 뒤를 이었다.

부산시 전체 지가 총액은 361조9천52억원으로, 전년도 353조8천590억원에서 8조461억원이 늘어 2.27% 증가했다. ㎡당 공시지가 최고가 지점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에 자리한 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으로 4천503만원이 매겨졌다. 최저가는 금정구 오륜동 산82번지의 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당 단돈 1천60원에 불과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 산정의 과세표준으로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 기준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시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늘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해당 홈페이지 또는 관할 구·군 세무부서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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