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 안동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시는 30일 기준, 해당 통장에 가입한 아동이 총 11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돼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아동까지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딤씨앗통장은 0세부터 17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그 금액의 두 배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의 자산 형성 제도다.
예컨대 아동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지자체가 20만 원을 더해 총 30만 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마련된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비나 주거비, 취업 준비 비용 등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만 24세가 지나면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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