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윤희정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윤복희가 어메이징 전설의 가요사를 공개한다.
5월 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가수 윤복희가 출연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BTS’보다 앞선 ‘원조 한류 개척자’로서의 히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윤복희는 17살에 세계적인 팝스타 루이 암스트롱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8군에서 루이 암스트롱 및 전설적인 가수들을 모창하며 유명세를 떨친 윤복희는 1963년 워커힐 호텔 개관 공연 방문을 계기로 루이 암스트롱과 만남을 가지게 된 것. 이후 2주 동안 진행된 루이 암스트롱 공연에 초청받아 듀엣 무대까지 펼쳤다는 일화는 3MC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 윤복희는 10대 시절 한류 초대 걸 그룹 ‘코리안 키튼즈’를 결성해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전설 같은 경험을 회상한다. 그는 루이 암스트롱에게 미국 진출 계약서를 받은 후 한국에서의 계약을 정리하기 위해 공연단을 결성해 필리핀으로 향했지만, 공연 관계자가 돈을 가지고 도망가 윤복희와 댄서 3명이 필리핀에 발이 묶였던 사연도 함께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어 윤복희는 ‘코리안 키튼즈’의 멤버로서 영국 BBC ‘투나잇 쇼’에 출연했던 것을 회상하며 영광의 순간을 털어놓아 많은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리핀 공연이 끝날 무렵 영국 진출 제안을 받은 그는 1964년 ‘투나잇’쇼 출연 당시 신인이었던 비틀스의 곡 ‘Can’t But Me Love’를 불렀다고 전한다.
특히 윤복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난 일을 두고 3MC가 흥분을 자아내자, “엘비스 프레슬리 만난 게 뭐가 신기해요”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 내 타입은 아닌데”라는 말로 그 시절을 회상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최초로 미니스커트 착용을 시도한 윤복희. 그는 미니스커트 착용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웃음을 유발한다. 윤복희는 “앞에서 걸어오던 남자가 없어졌어요”라며 과거 미니스커트를 입고 걸어가던 도중 앞에서 오던 한 남자가 넋을 놓고 맨홀에 빠진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윤복희는 미니스커트 붐을 일으킨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며 흥미를 돋운다.
윤복희의 75년 전설의 가요사는 5월 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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