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강예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30일 강예원의 개인 계정에는 “아버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게시글에는 현재 강예원이 경황이 없어 직접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대신 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소식은 관계자가 대신 알린 것으로 보인다.
상주로서 이름을 올린 강예원은 큰 슬픔 속에 아버지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조문은 낮 12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5월 2일 오전 7시에 진행된다.
앞서 전날 강예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요양병원에 있는 부친을 향해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아빠가 요양병원에 누워계시는데 심심하실까 봐 제 영상을 재생시켜 드리려 했다”며 “재생기기가 오래돼서 우선 거치대만 설치하고 왔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1979년생으로 2001년 드라마 ‘허니! 허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신인 시절 영화 ‘중독’,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비록 ‘마법의 성’은 흥행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예원은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후 2015년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참여한 그는 고된 훈련 속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추가로 그는 최근 채널 ‘깡예원’을 개설해 일상과 근황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강예원, 채널 ‘깡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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