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워너원 이대휘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재결합한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전소미에게 “10년 만의 고백으로 대휘와 어색해질 뻔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전소미는 “옛날에 대휘가 저희 집에 자주 왔었다. 들락날락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대휘가 저랑 사는 곳이 멀었는데도 늘 놀러왔다”며 “대휘가 그때 현금을 두둑이 들고 다녔는데 화장실 갔을 때 5만 원을 빼서 가지고 있다가 나왔을 때 ‘여기까지 오는 거 고생 많았고 택시비 해’ 하면서 줬다. 그런데 진심으로 감동해서 제가 본인 돈이라는 걸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에 대휘 얼굴 보니 생각나서 10년 만에 이 얘길했다”고 말했고, 이대휘는 “새벽 3~4시까지 고민 상담을 하고 그랬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심지어 이대휘는 전소미 어머니로부터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이대휘는 “소미 어머니한테 혼난 적도 있다. 제가 하도 집에 놀러 가니까 어느 날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는데 인기척을 느낀 어머니가 놀라서 등짝 스매싱을 날리셨다. 그때 살짝 혼났다가 나중엔 셋이서 고민 상담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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