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출시 3년 반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4월 29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카페를 통해 ‘에버소울’ 서비스 종료 사실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이 오는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개발 및 운영에 힘써왔으나 많은 상황들을 고려한 결과 부득이하게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서비스 종료 결정에 따라 ‘에버소울’은 오는 6월 30일 오전 11시로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 공식 카페와 SNS도 같은 날 서비스를 종료한다.
4월 29일에 진행된 점검 이후에는 게임 내 결제와 상품 판매도 중단됐다. 결제 취소는 3월 29일부터 4월 29일 점검 전까지 구매한 상품에 한해 진행된다. 구매한 상품의 구성품을 그대로 보유한 경우에만 결제 취소가 가능하며, 이벤트나 콘텐츠 보상 등 무료로 지급된 재화는 결제 취소가 불가능하다. 또한 결제 취소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에버소울’은 지난 2023년 1월에 출시됐다. 출시 이후 국내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고 구글 플레이 매출 4위까지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24년 5월에는 일본에 진출했다. 그러나 여러 경쟁작이 등장하면서 장기 흥행으로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버소울’ 서비스 종료 발표에 대해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서비스 종료가 알려지자 팬들은 “아쉽다”, “덕분에 행복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래도 3년 동안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 등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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