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추징금 납부' 차은우, '원더풀스'서 공무원 된다…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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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추징금 납부' 차은우, '원더풀스'서 공무원 된다…스틸컷 공개

이데일리 2026-04-29 18:5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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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원더풀스’가 해성시 4인방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


넷플릭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29일 공개된 스틸은 얼떨결에 초능력을 얻게 된 은채니(박은빈), 손경훈(최대훈), 강로빈(임성재), 그리고 의도치 않게 이들과 엮이게 된 이운정(차은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성시에서 가장 잘나가는 ‘큰손식당’의 손녀 채니는 어릴 때부터 앓아 온 심장병으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온 탓인지, 막무가내 성격으로 자라 ‘해성시 공식 개차반’으로 불린다. 공개된 스틸 속 채니는 시도 때도 없이 발동되는 순간이동 능력에 당황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상황을 기대하게 한다.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해성시 민원실 특채 공무원 운정은 염력을 쓸 수 있는 초능력자이지만 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려는 찰나, 해성시 3인방과 엮이게 된다. 안경과 정장을 갖춰 입은 공무원의 모습부터 모자를 눌러쓴 채 염력을 사용하는 순간까지. 운정의 입체적인 모습은 그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허구한 날 시청에 시끄럽게 온갖 민원을 제기해 ‘해성시 개진상’이라는 별명을 얻은 경훈. 양손에 달라붙은 냄비 뚜껑을 바라보며 의아해하 는 그의 모습은 다소 쓸모없어 보이는 끈끈이 능력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심하고 여린 성격으로 ‘해성시 왕호구’라 불리는 로빈이 경찰차를 가뿐히 들어 올리고 있는 장면은 그의 성격과는 정반대되는 ‘괴력’을 능력으로 얻게 되었음을 단번에 보여준다. 하루아침에 생긴 능력에 당황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들의 초능력 적응기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개성과 초능력을 지닌 네 인물이 만들어낼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원더풀스’는 박은빈과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었으나, 차은우의 탈세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고강도 조사를 통해 차은우에 200억 원대의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추징금은 130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차은우는 이를 모두 납부했다.

‘원더풀스’는 내달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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