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포커스] NCT 위시, 정규 1집으로 대세력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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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NCT 위시, 정규 1집으로 대세력 굳혔다

일간스포츠 2026-04-29 06: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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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상적인 계단식 성장을 거듭해 2년 여 만에 완벽한 대세에 이르렀다. 

그룹 NCT 위시가 신보 ‘오드 투 러브’를 통해 현 가요계 ‘대세 오브 대세’의 기세를 입증했다. 

NCT 위시는 지난 20일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를 발표했다. 정식으로 데뷔한 지 2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첫 정규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10곡이 수록됐는데, 다채로움 속에서도 팀이 추구하는 음악색이 보다 선명하고 뚜렷해졌다는 점에서 스타성과 별개로 음악에 대한 호평도 자자하다. 

신곡 ‘오드 투 러브’는 청량한 리듬과 아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뉴 유케이 개러지 기반의 댄스 팝 곡이다.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과 포부를 더했다. 풋풋한 소년미를 앞세워 데뷔한 뒤 ‘네오 청량’의 변주를 이어오던 소년의 성장이 돋보인다. 

특히 ‘뚜-뚜루뚜’라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곡 전반에 깔린 사운드는 아일랜드 출신 록 밴드 크랜베리스의 히트곡 ‘오드 투 마이 패밀리’를 샘플링, 원곡 특유의 서정적인 허밍을 현대적인 리듬으로 재해석했다. NCT 위시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곡에 친숙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세대를 초월한 리스너들이 곡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타이틀곡 외에도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2.0’를 시작으로 강렬한 분위기의 ‘필 더 비트’, 사랑에 빠진 설렘을 노래한 ‘여우비’, 힙합 곡 ‘스티키’, 자유로운 에너지의 ‘스트리트(2AM)’, 굳은 의지를 담은 ‘글로우 업’,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의 ‘에버글로우’,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한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팬들에게 희망과 다짐을 전하는 ‘보야지’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곡들이 균형감 있게 수록됐다.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발매 일주일간 182만 5925장을 판매하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의 초동 108만 7천 장,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의 초동 139만 5천 장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이자, 꾸준한 커리어 하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초동 집계 이후에도 꾸준한 기세를 보이고 있어 최종 판매고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음반 판매량으로 확인한 막강한 코어 팬덤 화력 외에 대중 지표로 평가받는 음원 성과는 더 고무적이다.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는 일명 ‘콘크리트 차트’라 평가받는 멜론 일간차트에서 발매 이틀 만에 2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애플뮤직 한국 톱100 3위, 멜론 톱100 3위 등 호성적을 이어가며 국내 리스너들의 뚜렷한 지지를 입증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와 ‘트리플 골드’ 인증 획득,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2위를 비롯해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및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대세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NCT 세계관의 마지막 타자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 데뷔한 이들은 불과 2년 만에 음반·음원을 꽉 잡은 것은 물론, ‘꿈의 무대’ KSPO돔 공연을 3일간 뜨겁게 장식하는 등 대세 그룹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이같은 표면적 성과와 별개로, Z세대 K팝 팬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잠시만 머뭇거리면 도태될 듯 변화무쌍하고 불안정성이 최고조에 이른 현재의 ‘차가운 세상’ 속에 전하는 NCT 위시표 ‘다정함’이 통한 건데,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은 톤으로 동세대의 감수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애써 티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공감대가 위로가 된다는 평이 나온다.   

이들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Z세대가 좋아하는 대표 보이그룹이다. 프레시하고 풋풋한 느낌의 설렘을 주는 점이 특징인데 요즘 보이그룹에서 보기 드문 매력이다. 순수한 이미지와 노래를 통해 10대~20대 초반의 로맨스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대표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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