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때문에 日 분노…"야마모토 등판 때마다 왜 그래?" KIM 치명적 실책에 화 났나→"그건 너무 가혹" 엇갈린 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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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때문에 日 분노…"야마모토 등판 때마다 왜 그래?" KIM 치명적 실책에 화 났나→"그건 너무 가혹" 엇갈린 반응도

엑스포츠뉴스 2026-04-29 00:0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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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만루 상황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으로 일본 현지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았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김혜성의 수비 실책과 관련해 일본 팬들의 분노와 옹호가 동시에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혜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뒤늦게 수령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수비에서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포구 실책을 범했다.

문제의 장면은 4회초였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점 리드를 안고 있었지만,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 상황에서 사노하의 땅볼 타구가 유격수 깊숙한 방향으로 향했다. 김혜성은 타구를 잡았지만, 공을 한 차례 더듬으면서 1루 송구가 늦었다. 결국, 타자 주자는 세이프 판정을 받아 실점이 나왔다. 이 플레이는 공식 기록상 김혜성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야마모토를 응원한 일본 야구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부정적이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비로 몇 번이나 발목을 잡는 건가', '집중력이 부족해 보인다', '야마모토 등판 때마다 왜 이러냐' 등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유격수라면 저 깊은 타구는 오히려 하이라이트 장면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혜성의 수비가 최근 야마모토 등판 경기에서 반복적으로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도 비판의 배경이었다. 앞서 21일 야마모토가 등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송구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날 역시 2회 수비에서 바운드 송구가 나오는 등 불안한 장면이 이어졌다. 하지만,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게 실책으로 기록되는 건 너무 가혹하다', '깊은 위치라 쉽지 않은 타구였다'는 반응도 함께 나왔다. 실제 해당 타구는 정상 처리 시 아웃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난이도 자체가 낮지 않았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 야마모토는 해당 실점 이후 5회초 힉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줬고, 결국 5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만, 다저스는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9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 2루타로 추격에 성공한 뒤, 카일 터커의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결과적으로 팀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김혜성 개인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일본 매체는 "빛나는 재능은 있지만 수비에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눈에 띄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이 흔들리는 유격수 수비를 빠르게 정비할 수 있을지가 향후 메이저리그 생존에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사진=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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