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효과 확실하네! 삼성 7연패 탈출…‘결승타+환상 수비’ 부상 복귀전부터 맹활약 [SD 잠실 스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성윤 효과 확실하네! 삼성 7연패 탈출…‘결승타+환상 수비’ 부상 복귀전부터 맹활약 [SD 잠실 스타]

스포츠동아 2026-04-28 22:01:20 신고

3줄요약
삼성 김성윤(오른쪽)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연장 10회초 우전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잠실|뉴시스

삼성 김성윤(오른쪽)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연장 10회초 우전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잠실|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27)이 부상 복귀전부터 맹활약하며 19일 대구 LG 트윈스전부터 7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

김성윤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2타점 2득점으로 연장 10회 팀의 5-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23일 대구 두산전부터 특정팀 상대 4연승을 이어갔다.

김성윤은 4일 수원 KT 위즈전서 수비하다 왼쪽 옆구리를 다쳤다. 27일 LG 트윈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28일 1군에 합류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성윤에게 곧바로 2번타자 우익수를 맡겼다. 그는 “연패 기간 팀 타격이 침체됐다. (김)성윤이가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삼성 김성윤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1타점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삼성 김성윤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1타점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김성윤은 박 감독의 기대에 보답하는 활약을 했다. 1회초 1사 후 첫 타석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산 선발투수 곽빈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며 시동을 걸었다. 그는 두 번째 타석인 4회초 곽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스트라이크(S)존을 절묘하게 벗어나는 공을 잘 골라내며 1루를 밟았다.

김성윤의 출루는 기폭제가 됐다. 4회초 무사 1루서 최형우가 우전 안타를 쳐 무사 1·3루 득점 기회가 만들어졌다. 르윈 디아즈가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크게 띄웠고, 3루주자 김성윤은 여유롭게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성윤은 삼성이 2-0으로 앞선 5회초 적시타까지 터트렸다. 2사 1루서 곽빈의 커터를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3-3으로 팽팽했던 10회초 2사 2루서는 1타점 우전 적시타로 결승타를 쳤다.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쳤고, 최형우의 1타점 좌전 적시타에 홈을 밟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성윤은 수비서도 활약하며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말 1사 1루서 박준순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하며 1루주자의 진루를 막았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다즈 카메론의 정타가 조명탑에 들어갔지만, 타구에 시선을 끝까지 고정하며 안전하게 잡아냈다.
삼성 김성윤(39번)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득점한 뒤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삼성 김성윤(39번)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득점한 뒤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선발투수 후라도는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으며 7이닝 6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수확했다.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조화를 이루며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치른 6경기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는 불펜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3연속 QS+를 이어가며 1선발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삼성 아리엘 후라도가 28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삼성 아리엘 후라도가 28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잠실|뉴시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