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반등…수출 호조·판매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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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반등…수출 호조·판매가격 상승

한스경제 2026-04-28 09:4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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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4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3월 대비 0.8p 상승한 94.9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4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3월 대비 0.8p 상승한 94.9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중동 사태 여파에도 기업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고, 판매가격 상승 영향을 받았으나 공급 차질에 의한 재고 감소 요인을 제외하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4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3월 대비 0.8p 상승한 94.9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7월(95.9)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기업심리지수(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 기준값인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4월 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9.1로 3월에 비해 2.0p 상승했다. 제품재고(기여도 +2.3p), 업황(+0.7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1로 3월보다 0.1p 올랐다. 채산성(기여도 -0.5p)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0.6p)이 상승한 영향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 지속과 판매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제조업황이 개선됐다"면서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기업들이 기존 재고를 활용해 수요에 대응하면서 재고가 줄어든 점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급 차질이라는 특이 요인으로 재고가 감소한 점을 감안해 재고 요인을 제외하고 산출한 기업심리지수는 전산업의 경우 0.1p, 제조업은 0.4p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전망 CBSI는 93.9로 4월에 비해 0.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이 2.1p 오른 98.0으로,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91.2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4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7로 3월 대비 2.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 등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는 94.4로 전월 대비 0.3p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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