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을 구매하는 척 속이고 망치로 진열대를 파손해 금팔찌 등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7일 오후 3시29분께 경기 광주시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 등 귀금속 10여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6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인 후 소지하고 있던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이후 3~4㎞가량을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훔친 귀금속을 파악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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