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고 공연일인 오는 5월 2~3일을 '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엘파소 카운티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커뮤니티의 자부심 고취에 기여하고 엘파소를 주요 공연 개최지로 조명하는 데 힘을 보탠 점을 인정했다. 방탄소년단 음악의 사회적 메시지와 공익적인 가치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엘파소 관광 기관의 브룩 언더우드 사무국장은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가 지역 경제에 7500만 달러(한화 약 1,105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을 진행 중이다. 2022년 4월 진행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의 투어로,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는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심지어 일본과 중동에서 추가 공연도 예고돼 투어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첫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탬파 3회 공연을 마친 뒤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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