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는 2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가격보다는 공급 물량 확보를 우선시하고 있어, 평균 판매 단가(ASP)의 동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씨게이트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씨게이트의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컨센서스인 16.75달러를 상회하는 17달러로, 2027년은 컨센서스 23.05달러보다 높은 24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2028년 EPS가 36달러에서 최대 45달러 범위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 반영해 씨게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50달러에서 700달러로 올려 잡았다. 새로운 목표주가 700달러는 2028년 예상 EPS 중간값인 36달러에 21배의 배수를 적용해 산출한 것으로, 고용량 드라이브로의 전환과 연간 비용 절감이 매출 및 마진, 이익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게 캔터 피츠제럴드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한 주간 6.3% 상승한 씨게이트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599.2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