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세미콘덕터, 아날로그 섹터 내 독보적 저평가-캔터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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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세미콘덕터, 아날로그 섹터 내 독보적 저평가-캔터 피츠제럴드

이데일리 2026-04-27 21:04:05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NXP 세미콘덕터(NXPI)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우려가 큰 만큼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2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며, NXP 세미콘덕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8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영진들이 2027년 목표 모델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해주면, 주당순이익(EPS)은 컨센서스인 16.91달러를 상회하는 17.50달러에서 18달러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캔터 피츠제럴드는 예상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실적 발표 시즌에 투자자들의 포지셔닝에서 아날로그 반도체처럼 선호도가 낮았던 섹터는 강한 수익률을 보인 반면 투자자가 몰렸던 분야는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NXP 세미콘덕터가 전자에 해당하며,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NXP 세미콘덕터의 2027년 예상 EPS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4배로, 아날로그 섹터 평균인 25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경쟁 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NXP 세미콘덕터의 자산 가치가 여전히 과소평가되어 있어 주가가 저렴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분 개장 전 거래에서 NXP 세미콘덕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245.2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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