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최우선에 두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현재 진행 중인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6·3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전 군수는 경선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김덕수·김주식·윤광신·정상욱 예비후보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적 사명이다. 군정 또한 보여 주기 식 성과를 앞세우는 게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행정이어야 한다”며 “민선8기는 행정 시스템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군의 발전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4년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 ▲생활 인프라 확충과 환경 개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군민의 안전을 위한)재난 대응체계를 강화 ▲환경부 환경 교육도시 선정 ▲양평군 자원순환 특성화 정책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성과로 꼽았다.
전 군수는 “양평군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은 2~3년 안에 성과내기 힘들다. 정책과 예산, 조직 운영은 연속성을 유지할 때 경기도는 물론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며 행정의 일관성과 지속적인 군정 추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외부 투자와 협력 사업은 행정의 신뢰와 지속성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지금 중단되면 성과가 아닌 혼선으로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환경·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건설하겠다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군민의 생명 안전·환경·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건설 ▲의료서비스 확충으로 힐링되는 복지도시 ▲기회와 일자리가 있는 미래도시 구축 등 4가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중심으로 한 수변 관광벨트 조성, 관광택시 및 투어버스 도입, 웰니스 관광과 워케이션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양평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최고 수준의 응급 의료 체계 확립, 복지 인프라를 확충 등을 통해 통합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 산업단지 건설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머물 수 있고 기업이 찾아오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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