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확장팩 출시 기념으로 서울에 팝업 레스토랑이 열린다.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이 '키친 디아블로'로 탈바꿈한다. 조명 변화에 따라 휴식처에서 전장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히는 공간 연출이 핵심이다.
메뉴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들었다. 이달 4일 치지직 라이브스트림에서 승우아빠, 마법소년 김셰프, 맛수령, 은수저, 잇모어, 쿠코, 한신희 총 7명이 디아블로 테마 요리를 개발했고, 메뉴 이름은 팬들이 직접 붙였다. 4월 14일까지 진행된 '지옥의 메뉴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름이 적용됐다.
최종 메뉴는 세 가지다. 쿠코·은수저 팀의 햄버거 플래터 '지옥의 성찬'은 크랜베리로 피를 표현하고 갈비와 버거 번을 조합한 구성이다. 맛수령·마소킴 팀의 피자 '맵피스토'는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연상시키는 붉은 뚜껑을 깨고 등장하는 콘셉트로, 검정색 지옥마요 소스와 매콤한 토핑이 올라간다. 이름부터 메피스토와 매운맛을 합쳤다. 한신희·잇모어 팀의 디저트 '호라드릭 큐브레드'는 디아블로 세계관의 호라드림의 함을 형상화한 토스트에 보석 모양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구성이다.
방문객 이벤트도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디아블로 IV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되고, 증오의 군주 구매 인증 시 추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을 샀다는 증명이 식당에서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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