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 기관은 전체의 67.7%로 전년 대비 23.3% 늘었으며, 15개 기관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에 진입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 진단하는 지표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지원 성과 등을 기준으로 매년 실시된다.
공사가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은 지원 체계의 입체성이다. 금융·기술·판로를 연계한 방식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했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항만 중심의 상생 가치 확산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구체적으로는 △협력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 강화 △상생 기반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협력기업과의 동반 혁신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만산업 특성을 반영한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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