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정윤이 딸 덕분에 결혼사진을 찍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이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최정윤은 딸 덕분에 두 번째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최정윤은 "결혼식을 다시 올려야 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혼인신고만 했는데 딸이 '부부는 결혼식을 해야 한다'고 계속 얘기하더라. 결혼식 안 하고 우리 가족만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부추겼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딸이 원하니까 사진 정도는 남겨 놓으면 좋겠다 싶었다. 딸이 아빠와 저를 너무 사랑하지만 질투가 많다. 여행을 가도 엄마랑 아빠랑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절대 안 찍어주고 자기가 꼭 가운데 있어야 한다. 그 정도로 질투가 많은데 웨딩사진 찍을 때는 적극적으로 빠져서 우리 둘만 주인공으로 만들어줬다"라고 털어놨다.
작년 10월에 두 번째 웨딩사진을 찍었다는 최정윤은 "결혼사진을 처음 집에 걸어놨다. 남겨 놓으니까 좋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최정윤의 재혼 상대는 골프를 치면서 알게 된 친한 동생이라고.
그는 "제가 싱글맘이다 보니까 몸으로 놀아주는 걸 많이 못 해줬다. 그래서 남사친들이 아빠처럼 놀아주고 했는데 (남편이) 그중 한 명이었다. 딸이 유독 그 남사친한테 '우리 아빠 해줘' 했다"라며 "당시 남자친구 사귈 마음도 없었는데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어느 날은 우리 둘을 나란히 앉히더니 '아빠 엄마' 하더라. 그때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딸이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에 처음으로 이 사람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지,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됐다. 그러다가 만남이 잦아지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정윤의 재혼 상대는 5살 연하 회사원으로,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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