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반려동물 ‘성지’ 노린다…내달 ‘펫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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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반려동물 ‘성지’ 노린다…내달 ‘펫스타’ 개최

경기일보 2026-04-26 14:5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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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 참가자들이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를 걷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반려견과 함께하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 참가자들이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를 걷고 있다. 포천시 제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일대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로 확장되며 체류형 관광 전환에 나섰다.

 

단순히 경관을 보고 떠나는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반려견과 함께 머무르며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시는 다음달 2~3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 무대 일원에서 ‘포천 펫스타 봄 에디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와 연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은 첫날 운영되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70팀씩 2개조, 총 140팀이 참여하며 생태경관단지를 출발해 비둘기낭폭포를 돌아오는 약 2.5㎞ 구간에서 진행된다.

 

완만한 동선과 주상절리 경관이 이어져 반려견과 함께 이동하기에 부담이 크지 않은 코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형견 도감 LIVE, 반려견 올림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둘째 날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니스 요가 클래스’를 비롯해 도그댄스·프리스타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이웅종 소장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본 예절과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리자 포천 댕댕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이동 동선을 인근 마을과 상권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한탄강 일대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와 음식점이 늘고 있으며, 행사 참여 이후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비반려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반려문화 교육과 퍼피 키즈 매직·버블쇼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확산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황동민 문화관광과장은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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