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팬텀하츠, 2주차 파이널 첫날 선두…1~8위 ‘16점 차’ 대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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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팬텀하츠, 2주차 파이널 첫날 선두…1~8위 ‘16점 차’ 대혼전

AP신문 2026-04-26 01:29:13 신고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팬텀하츠 선수들이 25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6 PWS: 페이즈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4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중계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팬텀하츠 선수들이 25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6 PWS: 페이즈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4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중계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 지역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2주 차 파이널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1위부터 8위까지의 격차는 단 16점으로, 치킨 한 마리로도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팬텀하츠가 오랜만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 기대감을 키웠다.  

팬텀하츠는 25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크래프톤 주최 '2026 PWS: 페이즈1'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48점(33킬)을 기록하며 중간 선두로 나섰다. 

팬텀하츠는 올 시즌 대바(DAEVA·이성도)를 제외한 세 자리를 제니스(ZeniTh·이재성), 대연(Daeyeon·김대연), 김준(GimJun·김중연)으로 채우며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이에  초반 손발을  맞추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험 많은 선수들답게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이날 역시, 치킨을 획득하지 못했음에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16개 팀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으며 반등 가능성을 입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2페이즈 변화 직후 제니스가 이동 중이던 더블엑스 게이밍(XXG)을 상대로 1킬을 따내기는 했지만, 4·5페이즈 디바인의 토시(Tosi·성윤모)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며 그대로 매치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하지만 매치 2 TOP 4에 오르며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 경기는 에란겔 '밀베 자기장'으로 펼쳐진 가운데, 팬텀하츠는 3페이즈 남쪽에 안정적으로 자리한 뒤, 비상호출로 낙하한 뒤 미처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지케이 이스포츠(GK)를 상대로 2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일신했다.

특히 4페이즈에서는 김준이 DN 수퍼스(DNS)를 상대로 1킬을 추가한 데 이어, 대바와 대연의 각 2킬을 앞세워 앞선 매치에서 굴욕을 안겼던 디바인도 단숨에 정리, 앙갚음에도 성공했다.   

비록 5페이즈 상황 아즈라 펜타그램(AZLA)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대연을 잃은 것은 옥에 티였지만, 6페이즈부터 FN 포천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4킬을 챙겼고, 순위포인트 5점도 더해 16점(11킬)을 획득했다. 5킬·603대미지로 팀 교전력을 이끈 김준은 치킨 팀 소속이 아님에도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나머지 세 선수 역시 나란히 2킬씩을 보태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불붙은 화력은 이후 두 경기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미라마 전장에서 이어진 매치 3에서는 경기 시작 5분여 만에 정찰에 나섰던 대바가 스타 벌룬에 끊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4페이즈 변화와 동시에 워터 트리트먼트로 진입한 판단이 주효했다. 선점한 자리의 우위를 앞세워 곧바로 뒤따라 들어온 벡스 이스포츠(VEX)와의 3대 4 교전에서 완승을 거뒀고, 제니스는 지케이를 상대로도 1킬을 추가했다. 

자기장이 벗어난 7페이즈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팬텀하츠는 수류탄과 판처파우스트를 앞세워 디바인을 상대로 3킬을 더 챙겼다. 여기에 순위포인트 2점까지 얻어 값진 10점(8킬)을 획득했고, 김준은 3킬·816대미지로 두 매치 연속 POM에 이름을 올렸다. 

론도에서 펼쳐진 매치 4에서도 8점(6킬)을 보탠 팬텀하츠는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 5에서 다시 한번 TOP 4에 진입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1위에 4점 뒤진 채 맞이한 이 경기에서는 3페이즈 틴롱 가든을 거쳐 남쪽에서 자기장으로 진입한 오더가 돋보였다. 팬텀하츠는 매치 5의 최종 이동거리가 6만1824m에 달할 정도로 자기장을 맞는 부담속에서도 최외곽으로 크게 우회하는 선택을 택했고, 이는 다수의 팀이 북쪽에 몰린 상황에서 후반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또 그 과정에서 제니스는 스쿼드 엑스 아카데미(SXA)로부터 1킬도 챙겼다.  

특히 경기 중반의 안정적인 빌드업은 승부처였던 6페이즈에서 빛을 발했다. 팬텀하츠는 자기장이 벗겨진 악조건 속에서도 대바의 3킬을 앞세워 동쪽의 이글 아울스를 정리하며 활로를 열었고, 무엇보다 단 한 명의 인원 손실 없이 TOP 4에 오를 수 있었다. 물론, 베이스 캠프가 자기장에 포함된 아르테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지만, 팬텀하츠는 스타 벌룬과 센티널을 상대로 3킬을 챙기며 총 13점(7킬)을 추가했다. 

대바는 경기 직후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1주 차 파이널 14위에 그쳤지만, 2주 차 들어서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경기가 한결 편하게 풀리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제니스 역시 "팀원 개개인의 피지컬이 좋은 만큼, 더 과감하게 플레이하고 소통이나 브리핑적 부분만 보완한다면, 2주 차 우승은 물론,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T1(티원)과 DNS는 각각 32점, 38점으로 8위와 4위에 자리했다. 1위부터 8위까지의 격차가 16점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표가 촘촘한 만큼, 최종일인 2일 차에는 마지막 매치까지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데이 2 경기는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배그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치지직, SOOP(숲),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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