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장이 2등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세트로 구매했으니 1등도 당첨되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머지 복권도 확인했습니다."
4월 4주 차인 25일 동행복권 제1221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02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302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평소 복권을 구매하면 1~2주 정도 지난 뒤에 천천히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날따라 아침부터 유독 연금복권이 눈에 밟혀 평소보다 일찍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장이 2등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세트로 구매했으니 1등도 당첨되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머지 복권도 확인했다. 처음엔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QR코드로 재확인을 반복했다. 당첨을 확신한 순간에는 기쁨보다 오히려 살짝 무서운 기분도 들었다. 친한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렸더니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회상했다.
그는 "살면서 운이 참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이런 큰 행운이 찾아와주니 비로소 마음에 안정이 생기고 후련한 기분이다.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는데,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자기계발에 전념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주인공은 "평소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냐"고 묻는 말에 "매주 로또, 연금복권을 소액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인공은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221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오늘(25일) 오후 8시 35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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