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선거 승리 밑거름"…이진숙 불출마 선언에 안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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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선거 승리 밑거름"…이진숙 불출마 선언에 안도(종합)

연합뉴스 2026-04-25 19:0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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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국회의원 보선 공천 가능성…장동혁 "함께 대구 지켜달라"

대구시장선거 불출마 선언하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선거 불출마 선언하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돼 무소속 출마 행보를 보여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4.25. msha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뒤 6·3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호영 의원에 이어 이 전 위원장까지 시장 선거에 불출마, 무소속 변수가 정리되면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민주당과 1 대 1 대결 구도로 승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이 고심 끝에 당을 위해 내린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 전 위원장의 헌신과 희생이 대구시장 선거 승리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결선 후보인 추경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은 이 전 위원장님의 결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위원장님의 결단으로 자유민주 진영의 단일대오가 완성됐다"고 환영했다.

또 다른 후보인 유영하 의원도 보도자료를 내 "이제 우리는 갈등과 경쟁의 시간을 뒤로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 분열이 아닌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26일 대구시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선에는 추 의원과 유 의원이 경쟁 중이다.

국민의힘은 후보 선출로 보수 단일 대오가 형성되면서 자당 후보가 확정되면 대구에서 확고한 우세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당내에서는 이 전 위원장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 희생에 보상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의원의 대구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이 지역에 이 전 위원장을 공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예비후보) 사퇴 과정에서 당원분들이 이 전 위원장의 당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보셨기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을 합리적으로 반영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전 위원장의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 위원장님은 우리 당의 훌륭한 정치적 자산"이라고 언급한 뒤 이 전 위원장을 향해 "국민의힘과 함께 대구를 지켜달라. 국민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최근 미국에서 '미 국무부 차관보급' 인사 두 명을 만났다고 출입기자단에 고지했으나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야당 대표의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따라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실수가 있었다면 책임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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