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원정서 24경기 만에 홈팀 무패 신화 깨뜨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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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릉 원정서 24경기 만에 홈팀 무패 신화 깨뜨리다 (종합)

나남뉴스 2026-04-25 18:3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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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서울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강원의 강릉 홈 텃밭을 함락시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은 2-1 승리를 거머쥐며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전반 42분 균형이 먼저 깨졌다. 정승원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띄운 프리킥이 문전으로 향했고, 손종범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힌 직후 바베츠가 침착하게 오른발 마무리로 그물을 흔들었다. 시즌 전 크로아티아에서 건너온 이 미드필더는 8경기 동안 2도움에 그쳤으나 이날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내 10번째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반 종료 직후 양 팀 선수가 동반 퇴장당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골킥 상황에서 손종범이 송준석을 어깨로 밀치자 송준석이 손종범의 뒤통수를 가격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두 선수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제시했다.

10 대 10으로 맞붙은 후반전에서 강원의 거센 공세에도 서울 수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6분 조영욱의 롱패스를 이승모가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쏘아 올린 슛이 결승골이 됐다. 강원은 추가시간 아부달라의 시즌 4호 골로 체면치레하는 데 그쳤다.

이 승리로 서울은 승점 25(8승 1무 1패)를 적립하며 2위 울산 HD(승점 17)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창단 첫 개막 4연승 이후 대전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으나 곧바로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강원은 2024년 7월 7일 광주FC전 이후 24경기 동안 이어온 강릉 무패 기록이 끊기며 4위(승점 13)로 밀려났다. 지난해 6월 대구전부터 쌓아온 홈 14경기 무패 행진도 이날 종지부를 찍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가 개막 후 유일한 무승 팀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전반 30분 이건희의 슈팅이 빗맞아 흘러간 공을 김주찬이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갈레고가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한 부천은 수적 열세 속에서 2분 뒤 변준수의 헤딩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0-2으로 무릎을 꿇었다. 9경기 연속 승리 없이 헤맸던 김천은 이 승리로 9위(승점 10)로 도약했고, 부천은 10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25분 페리어의 결승골로 제주 SK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페리어가 이동률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경기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도 제주 수비에 막혀 첫 유효슈팅이 곧 골로 이어진 셈이다. 인천은 이 승리로 7위에서 3위(승점 14)로 뛰어올랐고, 제주는 6위(승점 12)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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