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인터풋볼 2026-04-25 18:02:34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한국과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 맞붙는데, 싱겁게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FC는 26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0라운드에서 미네소타와 맞붙는다. 현재 LAFC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승점 17로 각각 3위, 4위에 위치하고 있다.

LAFC의 손흥민과 미네소타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인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에 합류했는데, 기대만큼의 활약이 안 나오고 있다. 리그 선발 출전은 단 한 번도 없다. 3경기에 출전했는데, 출전 시간은 40분에 그친다. 선발 출전은 US 오픈 컵에서 선발로 66분을 소화한 게 전부다.

손흥민 역시 이례적인 득점 가뭄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골 11도움을 올렸는데, 리그에서는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중간에 합류한 지난 시즌에는 13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은 역할에 변화가 있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손흥민이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는 중거리 득점과 손흥민의 패스 능력으로 득점을 만들고, 위고 요리스의 선방 능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냈는데, 점점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2무 2패다.

득점력이 뛰어난 손흥민을 활용하는 방식에 아쉬움이 남는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산호세 어스퀘이크와 경기 이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를 도우려고 노력 중이다. 그에게 직접 물어봐야 한다. 처음에는 손흥민을 중앙에 배치해 편안한 포지션에 있게 해주려고 했다. 우리는 평가를 해야 하지만, 그가 더 잘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수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힘든 시기가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답변을 내놓았다.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왜 미드필더로 기용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손흥민을 미드필더에 기용한 적 없다. 스트라이커나 폴스 나인으로 기용했다. 때로 많이 내려오기는 한다. 미드필더 지역으로 많이 내려온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우리는 라인 사이에 배치하고 싶다. 그렇게 깊게는 아니다"라며 손흥민의 움직임을 자신의 전술과는 무관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LAFC와 손흥민의 부진이 체력적인 문제라는 시선도 있다. 경기 일정이 만만치 않다. 이번 시즌 LAFC는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병행하고 있는데, 최근 짧은 주기를 두고 경기를 계속해 왔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로테이션을 강조한 이유다.

그는 "우리는 로테이션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몇몇 선수들은 미네소타에 같이 향하지 않는다. 톨루카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구단 역사상 손에 꼽을 힘든 일정이다. 경기 밀집도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여러 팀들을 상대하기 위해) 샌디에이고, 멕시코, LA, 세인트 루이스, 내슈빌.. 온전히 쉬는 주가 없다. 우리가 로테이션을 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두 팀의 맞대결이 1-1로 종료될 것이라고 봤다. 매체는 "하메스는 컨디션 난조와 폼 문제로 고전하고 있고, 기껏해야 백업 선수 역할에 머물고 있다"며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톨루카와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손흥민, 데니스 부앙가 등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