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산 게임 사상 최단기 500만장 판매를 달성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에 대해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4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붉은사막’이 출시 26일만에 5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붉은 사막’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의 기술로 만들어낸 살아있는 게임 세계, 실사와 같은 그래픽,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 세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태권도와 한식 등 한국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K-콘텐츠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국내 게임 산업이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정부 차원에서 게임 산업 진흥을 돕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총리는 “정부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K-게임이 K-콘텐츠의 한 축으로 빛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붉은사막’은 지난달 20일 출시돼 첫날 전 세계에서 200만장이 팔렸다. 이는 한국산 패키지 게임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 기록이다. 이후 4일 차에는 300만장, 12일 차인 지난 1일에는 400만장을 넘었다.
이어 26일 차인 지난 15일 출시 한 달 만에 50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전날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붉은사막’ 사운드트랙 75곡이 담긴 첫 번째 공식 앨범 ‘붉은사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볼륨 1’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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