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호정이 유방암 진단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촬영을 시작한 공정한(김승수 분), 양동익(김형묵)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정한은 촬영 도중 양동익에 관한 질문에 “친구란 단어에 담기엔 큰 존재다. 이 친구 없인 제 인생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깝다”라며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말해주었다. 이에 양동익도 “정한인 제 영감의 원천이다. 전 빠른 답을 찾고, 정한인 옳은 답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인터뷰가 끝나고 나선 또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공대한(최대철)은 양동숙(조미령)과 비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공대한은 “우리가 비밀 연애를 한다고 해서 내가 노력 안 하겠단 거 아냐. 이번 촬영 계기로 형들 화해시키고 양가 허락받을게”라고 약속하며 사랑을 속삭였다. 같은 카페에 있던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은 나오다가 양동숙을 마주쳤다. 서로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 이들. 양동숙은 “설마 우리처럼 비밀 연애하나?”라고 했지만, 공대한은 “주아 남자친구 있다”고 밝혔다.
양현빈은 양선출(주진모), 공주아는 나선해(김미숙)를 이끌고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 만났다. 다시 자연스럽게 대화하게 된 양선출과 나선해. 양선출은 “저번에 만났던 분에겐 연락 없었냐”고 물었고, 나선해는 연락이 오면 말해주겠다고 했다.
양현빈, 공주아가 다정하게 있는 걸 눈여겨 본 나선해. 그날 저녁 나선해는 한성미에게 “전에도 느꼈는데 그 손자 진중한 사람 같다”라며 “그 아들이 어릴 때 주아 좋아하지 않았냐. 지금도 주아 보는 표정에 애정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다 양현빈은 동생 양은빈(윤서아)에게 공주아와의 관계를 들켰고, “진짜 비밀로 해줘야 한다. 아시면 난리 난다”라라고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한성미(유호정)는 나선해 앞에서 울면서 “저 어떡하냐. 저 유방암이래요”라고 털어놓았다. 한성미는 “주아 패션쇼까지만 하고 수술하고 쉬려고 한다”라며 가족들에겐 자신이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나선해는 양현빈, 공주아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게 됐다.
한편 차세리(소이현)는 최민서(박리원)와 함께 있다가 자신의 과거를 아는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너 그때 딸 낳았구나. 판박이다”라고 했지만, 차세리는 “사람 잘못 보셨다”고 화를 냈다.
차세리는 촬영 전 양동익에게 “방송 나가면 예전에 알던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겠냐”고 걱정했고, 양동익은 “본명 알려질까봐 두려워서 그러냐”라며 차세리의 과거 이름을 불렀다. 앞서 남자가 불렀던 이름이었다.
이후 양은빈은 집을 뒤지다가 차세리가 숨겨놓았던 과거를 발견했다. 양은빈은 액자 속 사진의 아기가 최민서가 가진 아기 때 사진과 똑같다는 걸 알게 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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