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걱정 없는 '원팬' 콩나물잡채 황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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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걱정 없는 '원팬' 콩나물잡채 황금 레시피

위키푸디 2026-04-25 08:50:00 신고

봄비가 잦아들고 공기가 한층 부드러워진 저녁이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 끼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불 앞에 오래 서지 않아도 되고 설거지 부담도 적은 조리 방식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유행에 따라 팬 하나로 모든 과정을 끝내는 콩나물잡채가 다시 주방의 주인공으로 올라오고 있다.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고 재료 준비도 간단하다. 무엇보다 당면과 콩나물을 한 번에 익히는 방법이 핵심이다. 번거로운 단계를 줄이면서도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살린다.

재료 준비와 냄비 바닥 깔기

본격적인 조리에 앞서 당면 120g을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너무 오래 불리면 나중에 퍼지기 쉬우니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준비한다.

그사이 양파와 대파는 굵지 않게 썰고, 당근이나 피망은 보기 좋은 색을 더해주는 용도로 썰어둔다. 고기는 소고기를 얇게 준비하면 좋지만, 조금 더 가벼운 재료를 원한다면 어묵으로 바꿔도 잘 어울린다.

준비가 끝났다면 깊은 팬 바닥에 깨끗이 씻은 콩나물 300g을 고르게 펼쳐 깐다. 콩나물 자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육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 위에 미리 불려둔 당면을 올리고 물 200ml를 붓는다. 물양이 너무 많으면 양념 간이 묽어지고, 너무 적으면 바닥이 탈 수 있으니 처음 넣는 양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뚜껑 덮고 익히기와 양념 섞기

이제 팬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4분에서 5분 정도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냄비 안에 갇힌 열기가 당면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고 당면이 투명하게 익을 즈음 뚜껑을 열면 된다.

양념장은 미리 간장 3큰술, 굴 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섞어 준비해 둔다. 만약 칼칼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고춧가루 2큰술을 취향껏 섞어준다.

뚜껑을 연 뒤에는 준비한 고기와 채소들을 한데 넣는다. 뭉쳐 있는 당면을 젓가락이나 집게로 살살 풀어가며 양념장과 함께 섞어준다. 이때도 불은 중불을 유지하며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볶는다. 당면은 쫀득하게 남고 콩나물은 아삭하게 유지되는 서로 다른 식감이 입안에서 즐거운 대비를 만든다.

빠른 볶음으로 마무리하는 비결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1분에서 2분 정도만 더 빠르게 볶아낸다. 채소를 너무 오래 익히면 수분이 너무 많이 나와 식감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짧고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 전체 조리 시간은 10분 내외로, 재료 준비 시간까지 합쳐도 바쁜 저녁에 바로 만들어 먹기에 부담이 없다.

마지막으로 불을 완전히 끈 뒤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른다. 통깨와 후추를 뿌려 향을 정리하면 완성이다. 참기름은 열기가 남아 있을 때 불을 끄고 넣어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또렷하게 살아난다. 팬 하나로 완성했기에 뒷정리도 간편하며, 소박한 재료지만 식탁 위에 올렸을 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팬 콩나물잡채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콩나물 300g, 당면 120g, 양파 1/2개, 대파 1/2대, 당근 30g 또는 피망 1/2개, 소고기 120g, 물 200ml

■ 만드는 순서

당면 120g을 미지근한 물에 10분 불린다.

콩나물 300g을 씻어 팬 바닥에 깔아준다.

불린 당면을 콩나물 위에 올리고 물 200ml를 붓는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4분에서 5분 익힌다.

양파 1/2개, 대파 1/2대, 당근 또는 피망을 썰어 준비한다.

간장 3큰술, 굴 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섞는다.

뚜껑을 열고 고기와 채소를 넣는다.

양념장을 넣고 당면을 풀어가며 골고루 섞는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1분에서 2분 빠르게 볶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후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 오늘의 요리 팁

당면은 너무 오래 불리지 않아야 탱글탱글하다.

콩나물은 물기를 완전히 털어내지 않아도 조리에 도움이 된다.

양념은 입맛에 따라 상태를 보며 조금씩 조절한다.

참기름은 반드시 불을 끈 뒤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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