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승률 0.857' 영양가 만점 홈런…김도영이 때리면 KIA는 웃는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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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승률 0.857' 영양가 만점 홈런…김도영이 때리면 KIA는 웃는다 [IS 스타]

일간스포츠 2026-04-25 00: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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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롯데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 KIA 제공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의 '홈런 영양가'가 눈에 띈다.

KIA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8연승 뒤 지긋지긋했던 5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시즌 전적 11승 12패로 5할 승률에 다가섰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있었다. 그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투구 수는 103개(스트라이크 75개).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역시 7이닝 7피안타 11탈삼진 2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올러의 호투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김도영이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4일 광주 롯데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김도영의 스윙. KIA 제공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첫 두 타석 범타로 물러났다. 1회 헛스윙 삼진, 4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좀처럼 비슬리를 공략하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선 달랐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도영은 비슬리의 초구 스위퍼를 잡아당겨 좌월 결승 홈런으로 연결했다. 공격의 물꼬를 튼 KIA는 1사 1,3루에서 나온 고종욱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최근 불안감을 노출한 KIA 불펜의 뎁스(선수층)를 고려하면 2점 차는 안심하기 어려웠다. '해결사'로 나선 건 또다시 김도영이었다. 8회 말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오른손 투수 김원중의 포크블 잡아당겨 좌월 쐐기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7,8호 홈런을 연달아 때려낸 김도영의 경기 기록은 4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3타점. KIA는 김도영이 홈런을 기록한 시즌 7경기에서 6승 1패(승률 0.857)를 마크했다.


24일 광주 롯데전에서 시즌 7,8호 홈런을 연거푸 때려낸 김도영. KIA 제공


유일하게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경기는 지난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었다. 당시 2-2로 맞선 8회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지만, 연장전에서 패하며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장 패배가 없었다면 '김도영 홈런=7전 전승'이라는 기록도 가능했다.

지난 1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2로 맞선 5회 결승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처럼 김도영의 홈런은 대부분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에 터져 나왔다. 24일 롯데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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