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자동차, 1,000마력 오프로더 아키텍처 공개, 오토 차이나서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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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1,000마력 오프로더 아키텍처 공개, 오토 차이나서 기술력 과시

M투데이 2026-04-24 21:14:00 신고

지리자동차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
지리자동차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지리자동차그룹 내 최대 규모 브랜드인 지리자동차가 오토 차이나 2026에서 새로운 모델과 최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지리자동차는 4월 24일 열린 오토 차이나 2026 프레스 데이에서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 모델과 브랜드 최초의 신에너지 오프로드 차량 전용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i-HEV를 전시하며 지능형 전동화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역량을 강조했다.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세계 최초의 신에너지 오프로드 차량 전용 아키텍처다. 이 아키텍처는 지리자동차가 40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글로벌 전략 비전을 반영한 결과물로, AI 기반 지능형 토크 분배와 지능형 지형 모드, AI 지원 능동형 차체 자세 조정 기능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오프로드 능력과 도심 주행의 안락함, 안전과 지능 사이의 균형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신에너지 오프로드 차량 전용 아키텍처
신에너지 오프로드 차량 전용 아키텍처

새로운 아키텍처는 배터리와 모터, 전자 제어 장치의 고효율 레이아웃을 통해 실내 침범을 줄이고 승객 및 적재 공간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매립형 배터리 구조와 배터리 하단 6층 보호 구조를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50:50 앞뒤 무게 배분을 통해 네 바퀴 모두에 균형 잡힌 견인력을 제공하고, 보다 예측 가능한 핸들링을 구현하도록 했다.

오프로드 성능 측면에서는 전륜 고출력 모터와 후륜 두 개의 독립 인휠 모터를 조합한 3모터 구성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합산 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대에 가속할 수 있는 성능을 목표로 한다. 3모터 시스템은 차량의 종합 감지 시스템과 연동돼 각 바퀴에 AI 기반 토크를 지능적으로 배분한다.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카도 오토 차이나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 모델은 지능형 전동화 시대에 맞춰 진화한 지리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다. 갤럭시 라이트 2세대는 브랜드의 ‘리플 미학’ 디자인 철학을 기술적 표현에서 내재적 가치의 표현으로 확장하며, 정교한 럭셔리 디자인을 강조했다.

외관은 플래그십 모델에 어울리는 위엄 있고 정제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적인 기술을 전면에 배치해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지능형 하이브리드 기술 i-HEV도 함께 공개됐다. i-HEV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전기 구동 기술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스마트함과 에너지 효율, 고성능, 안전성, 신뢰성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능형 하이브리드 기술 i-HEV
지능형 하이브리드 기술 i-HEV

i-HEV는 지리자동차의 ‘풀도메인 AI 2.0’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며, 전용 GEEA 3.0 전자·전기 아키텍처 위에 구축됐다. 또한 ‘싱루이 AI 클라우드 파워 2.0’ 거대 모델의 첫 적용 사례이자, AI 디지털 섀시 기술의 최신 성과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소개됐다.

효율 측면에서도 성과를 강조했다. 지리자동차에 따르면 i-HEV는 에너지 절약 개발 시스템 등을 통해 엔진 열효율 48.41%를 달성했다. 이는 양산형 엔진 중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업계 벤치마크보다 12% 낮은 연료 소비율을 제공한다. 실제 주행 테스트에서는 엠그란드 i-HEV 지능형 하이브리드가 100km당 2.22리터의 종합 연비를 기록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지리자동차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
지리자동차  ‘갤럭시 라이트’ 2세대 콘셉트

성능 면에서는 최대 230kW의 모터 출력을 제공한다. 이는 다른 벤치마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비 1.72배 수준으로 제시됐다. 또한 시속 66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감과 빠른 가속, 낮은 NVH,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설명됐다.

지리자동차 관계자는 지리자동차가 2026년 1분기 판매량 70만 9,358대를 기록해 중국 내 1위를 차지했으며,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까지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자동차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리자동차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현지화 운영, 업계 선도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하며 접근하기 쉬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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