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3포인트(2.51%) 오른 1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은 것은 2000년 8월4일 이후 약 25년8개월 만이다.
지수 상승을 이끈 건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주다. 대형 반도체주가 차익실현 영향으로 주춤한 사이 매수세가 코스닥 성장주로 옮겨오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 내린 6475.63에 마감했다. 장 초반 6516.54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실현 부담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부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바이오주 강세가 이어질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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