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미친 선수 나와줘야죠" 정관장 유도훈 감독의 바람…KCC상대 4강 1차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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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미친 선수 나와줘야죠" 정관장 유도훈 감독의 바람…KCC상대 4강 1차전 승부수

STN스포츠 2026-04-24 19:0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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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 /사진=KBL
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 /사진=KBL

[STN뉴스=안양] 강의택 기자┃"일명 '미친 선수'가 나와줘야 한다."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나서는 안양정관장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정관장은 24일 오후 7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리는 부산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정관장. 4강 무대를 밟는 건 2022~23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약 2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정비했고, 이번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4강 플레이오프 일정에 나선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KCC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쌓았고, 이번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전적 우위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확률은 매우 높다. 지금까지 총 56차례 열린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4번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무려 78.6%의 확률을 기록했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2위 확정하고 가드진 부상이 있던 것을 회복하고 경기 체략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상대가 일찍 결정이 돼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주축 선수들의 득점이 터져줘야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일명 '미친 선수'가 나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안양정관장 선수단. /사진=KBL
안양정관장 선수단. /사진=KBL

이어 "우리가 포워드 라인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히려 이럴 때 우리팀 포워드들이 본인들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 아니겠나. 내 나름대로 사기를 올려줬다"고 전했다.

허벅지 부상을 당한 박정웅은 이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이에 "런닝은 시작했지만 경기에 투입될 정도는 아니다"며 "이런 큰 경기를 뛰어야 성장이 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어떻게든 챔프전에 올라가서 뛰게 해아할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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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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