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충남 천안시 업성2구역 1·2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성성호수공원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입지 경쟁력과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 교육·교통 여건까지 갖춘 단지로 평가되며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블록이 14일, 2블록이 15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가는 타입별로 차등 책정됐는데 전용 84㎡A는 4억6860만원~5억8860만원, 전용 84㎡B는 4억5260만원~5억6850만원 수준이다. 전용 111㎡는 6억3650만원~7억9940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물량 가운데 2블록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먼저 꼽히는 장점은 성성호수공원과 가까운 입지다.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자연 친화형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수변 입지는 실거주 가치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도 예정돼 있어
두 번째 강점은 교육 환경으로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해 이른바 ‘쿼드러플 학세권’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자녀 교육 여건을 중시하는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세 번째는 가격 경쟁력으로 동일 생활권 내 다른 신축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2블록의 평당가는 약 1637만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고려하면 진입 가격 부담을 낮춘 단지라는 의미다.
해당 단지는 총 11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와 111㎡ 중심으로 공급된다. 1블록은 546가구, 2블록은 619가구(임대 포함)로 계획됐다.
교통 여건 역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IC, 아산현충사IC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가능하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 접근성도 갖춰 수도권 및 전국 이동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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