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가 1,156마력… 포르쉐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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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SUV가 1,156마력… 포르쉐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최초 공개

더드라이브 2026-04-24 17:03:56 신고

▲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 <출처=포르쉐>

포르쉐가 오토 차이나 2026에서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신형 모델은 포르쉐 911의 루프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A필러 뒤부터 이어지는 완만한 곡선과 낮은 전고를 통해 SUV와 차별화된 쿠페형 실루엣을 강조했다.

▲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 <출처=포르쉐>

특히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했다. 공기저항계수(Cd)는 0.23으로, 기존 SUV 모델 대비 효율을 높였으며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69㎞에 달한다.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상황에 따라 냉각 공기 흐름과 리어 스포일러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성능 면에서는 전기차 특유의 고출력을 앞세웠다.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은 기본 857마력, 오버부스트 시 최대 1,156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5초 만에 도달한다.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과 기본 모델 역시 각각 최대 666마력, 442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실용성도 유지했다. 전장과 전폭은 기존 SUV와 동일하지만 전고를 낮춰 스포티한 비율을 확보했고, 최대 1,347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과 함께 전면 트렁크도 제공된다. 최대 3.5톤 견인 능력도 갖췄다.

▲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 <출처=포르쉐>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는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기본 탑재되며, 상위 모델에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대 5도 조향이 가능한 후륜 조향 시스템도 제공된다.

충전 성능 역시 강화됐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390㎾, 조건에 따라 최대 400㎾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온보드 충전기는 최대 11㎾(옵션 22㎾)를 제공한다.

▲ 카이엔 S 쿠페 일렉트릭 <출처=포르쉐>

실내는 디지털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풀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통합했다.

또한 쿠페 전용 ‘경량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 차량 무게를 최대 17.6㎏까지 줄일 수 있으며, 카본 루프와 전용 휠, 고성능 타이어 등으로 스포티함을 강화했다.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주문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2026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국내 기준 1억 4,690만 원부터 시작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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