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도전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23일 하루 4만8,4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4만 명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도 1위 자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살목지’는 약 5만6,40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개봉작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53만 명, 2주차 주말 47만 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2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2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1,663만 명)와 만약에 우리(260만 명) 두 편뿐이다.
‘살목지’는 이상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로 촬영을 떠난 제작진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공포물이다. 주연은 김혜윤이 맡았으며,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짱구(2만679명·누적 5만 명), 3위 ‘란 12.3’(1만7,229명·5만 명), 4위 프로젝트 헤일메리(1만5,222명·236만 명), 5위 ‘왕과 사는 남자’(1만1,284명·1,663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