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하락한 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란발 환율변수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며 중소기업 대출은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0.9% 증가한 26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중기시장 점유율은 24.4%다. 기업은행의 전통적인 강점인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역량이 실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자산 건전성 지표는 소폭 뒷걸음질쳤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1.28%, 대손비용률은 전년 말 대비 0.04% 감소한 0.43%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3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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