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링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4월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며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과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해 판매량 방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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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물량 200만 원 할인 또는 ‘무이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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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생산 월에 따른 파격적인 선택지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올해 3월 이전에 생산된 물량을 구매할 경우, 소비자는 200만 원 즉시 할인 또는 표준형 할부 이용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금리 시대에 플래그십 세단을 무이자로 구매하거나 수백만 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에도 7,574대가 팔린베스트셀링카다. 현대차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200만 원 할인 혹은 무이자 혜택 제공은 신차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요소다.
여기에 생산 요청 시 예상 납기가 약 3주 수준으로 짧아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특성상 장기 대기가 일상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재고 물량을 선택할 경우 한 달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가격 혜택과 빠른 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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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부터 노후차까지 촘촘한 타겟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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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조건 역시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구성됐다. 현대차 및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활용 시 최대 5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이 트레이드-인을 진행할 경우 20만 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노후차 교체 수요를 정조준했다.
이외에도 직장인 및 제휴 기업 고객을 위한 '베네피아 제휴 할인' 20만 원이 중복 적용 가능하다. 다양한 타겟 조건을 조합할 경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기본 재고 할인에 더해 최대 100만 원에 가까운 추가 혜택을 챙길 수 있어 실제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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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하는 기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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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과 포인트 선사용 제도 역시 꼼꼼히 챙겨야 할 포인트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미리 사용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차 구매 시에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결합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선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혜택을 더할 경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90만 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4월 한정으로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을 3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의 가격은 4,354만 원이다. 여기에 390만 원의 할인을 받으면 3,964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을 맡고 있어 널찍한 실내 공간과 기본형 모델부터 풍부한 편의사양을 자랑한다. 12개에 달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듀얼 풀오토 에어컨 및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12.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도 기본 편의사양으로 제공돼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지켰다.
또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사이트의 차량 구매 후기 페이지에 따르면 실주행 사례에서 공인 연비를 웃도는 26.2km/L 수준의 연비도 인증된 바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경우 할부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비용만 많게는 수백만 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이자 할부가 지원돼 실질적인 체감 할인 폭은 400만 원 이상도 가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4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할인 프로모션의 자세한 세부 내용은 가까운 현대자동차 전시장 및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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