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00선 돌파... 25년 만에 쓴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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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200선 돌파... 25년 만에 쓴 ‘새 역사’

포인트경제 2026-04-24 16:11:55 신고

거침없는 질주에 1203.84 마감... 닷컴 버블 이후 최고치
코스피는 보합권 6475.63... 환율은 1484.5원 고공행진

[포인트경제] 코스닥 지수가 25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1200선 고지를 정복했다.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이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저항선을 뚫어내며 한국 자본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시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4.31)보다 29.53포인트(2.51%) 급등한 1203.84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키운 코스닥은 종가 기준으로 1200선을 상회하며 시장의 기대를 현실로 바꿨다. 이는 세기말 벤처 열풍 이후 약 4반세기 만에 처음 마주하는 기록적인 수치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475.81)보다 0.18포인트(0.00%) 미미하게 하락한 6475.63에 마감했다. 지수 자체는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급격한 상승에 따른 피로감을 소화하며 6470선에서 견고한 지지력을 확인했다.

외환 시장의 긴장감은 여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1.0원)보다 3.5원 오른 1484.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코스닥 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떠받치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스닥 1200선 안착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국내 중소형주 및 기술주들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격상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1500원에 육박하는 환율 변동성은 향후 시장의 추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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