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32일간 보수 휴장을 마치고 24일 재개장했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백두대간 계곡물을 활용한 친환경 물놀이장이다.
휴장 기간 시설 보수와 운영 개선을 통해 서비스와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포세이돈존 내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사북119안전센터와 화재 상황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야외 파도풀과 엑스리버에서 '스노우폼(눈 연출)' 이벤트를 새롭게 운영해 이색적인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 기존 1회 2천500원이던 가상현실(VR) 슬라이드 이용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워터월드는 실내 패밀리존과 야외 노천 스파를 시작으로 실외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존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R 스노클링과 버블 폼 이벤트, 워터쿨러, 안개분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및 응급처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고객 경험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반적인 운영을 개선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사계절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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