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이 '동의'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비롯해 조직 및 운영계획, 재정계획, 경제성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설립안이 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6월 관련 조례 제정 및 출자·출연계획안 심의, 예산 확보, 임원 및 직원 채용 등을 거쳐 내년 1월 재단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안성시가 출연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총 4개 팀 29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출범후 ▲ 안성형 정책연계 단위 사업 추진 ▲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 ▲ 문화기획자 양성 ▲ 지역 관광인력 육성 ▲ 호수관광 거점 콘텐츠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재단 설립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정책 기획과 실행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체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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