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엔 초여름처럼 덥다…이번 주말 밖에 나가기 전 봐야 할 '날씨 소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 낮엔 초여름처럼 덥다…이번 주말 밖에 나가기 전 봐야 할 '날씨 소식'

위키트리 2026-04-24 08:35:00 신고

전국이 맑게 개면서 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고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하루 사이 공기가 확 맑아지면서 날씨 체감도 크게 달라졌다. 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게 느껴지겠지만 아침저녁은 10도 안팎으로 쌀쌀해 하루 안에서도 계절이 바뀌는 듯한 날씨가 이어진다.

주말 역시 대체로 맑고 따뜻한 흐름이 이어져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조건이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위험이 커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낮에는 가볍게 입되 아침저녁에 걸칠 얇은 겉옷을 챙기고 야외활동 시에는 불씨 관리까지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황사와 흐린 하늘 탓에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 한때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지만 전반적인 공기 질은 무난하겠다.

초여름처럼 오르는 낮 기온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등 서쪽 내륙은 평년보다 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춘천과 광주도 24도까지 올라 낮 동안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겠다.

강릉은 18도 안팎, 부산은 20도, 제주는 18도 수준에 머물겠다. 서울과 대전에서는 낮 동안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해안과 제주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이 달라질 수 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다. 서울과 인천은 10도 안팎, 춘천은 5도, 대구는 7도까지 내려가겠다.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낮에는 초여름처럼 기온이 오르지만 이른 시간대에는 아직 봄기운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셈이다.

이 때문에 옷차림이 애매해질 수밖에 없다. 출근길에는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쌀쌀한데 한낮에는 금세 덥게 느껴질 수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만큼 얇은 겉옷을 챙겨 아침저녁과 낮 기온 차에 대비하는 편이 좋다.

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건조특보 확대…산불 위험 커져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대신 대기는 빠르게 메말라가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도, 경북 북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면서 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은 산불 위험이 큰 상태다. 바람까지 더해지는 곳에서는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어 야외 소각이나 담배꽁초, 산행 중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봄철에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낮아지는 날이 이어지면 불이 번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낮 동안 볕도 강해지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점심시간이나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면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4컷 만화

주말에도 맑고 따뜻…나들이 좋지만 일교차 주의

이번 주말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흐름이 계속되면서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공기도 대체로 무난하고 하늘도 맑게 드러나는 곳이 많아 공원이나 산책로, 도심 야외 행사장에는 나들이객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다만 주말 아침저녁에는 여전히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하루 안에서도 계절이 바뀌는 듯한 체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오전 일찍 외출하는 경우에는 겉옷이 필요하고 오후에는 햇볕이 강해 덥게 느껴질 수 있어 옷차림을 여러 겹으로 조절하는 게 좋다.

건조한 날씨도 주말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나들이하기에는 좋지만 산불 위험은 그만큼 커진다.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했다면 취사와 흡연, 불씨 처리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작은 불꽃 하나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전 해당 지역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다음 주 초에는 날씨 흐름이 한 차례 바뀔 전망이다. 월요일 늦은 밤부터 화요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더라도 건조함을 잠시 누그러뜨릴 수 있는 비가 될 수 있다. 다만 그 전까지는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을 함께 신경 써야겠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