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이지홍대표 "철수 아닌 차 판매 사업 종료. 고객 서비스는 계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혼다코리아 이지홍대표 "철수 아닌 차 판매 사업 종료. 고객 서비스는 계속"

M투데이 2026-04-23 19:14:53 신고

(좌) 혼다코리아 이준택 상무, (우)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좌) 혼다코리아 이준택 상무, (우)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코엑스=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혼다코리아가 사업운영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이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을 통해 혼다코리아는 2026년 말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히며, 신차 판매 이외의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한국 시장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와 환율 압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지속해왔다. 중장기적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모터사이클 사업부에 집중하는 대신 자동차 판매 사업은 2026년 말을 기점으로 종료한다."고 말했다.

또, "혼다를 사랑하는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애프터서비스는 변합없이 진행할 것이다. 지금까지 혼다를 구매해주신 10만8,600명의 고객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에 따라 걱정과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 종료 이후에도 안심하고 혼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홍사장은 갑작스런 자동차 사업 종료 결정과 관련해 딜러사와도 최선을 다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딜러사의 재고 현황, 대기 고객 등 딜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올해 말까지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 판매 중단으로 인한 고객의 차량 유지관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지홍 대표는 "법적으로 신차 판매가 종료되더라도 8년간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혼다코리아는 그 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장과 연계된 퀵서비스는 일부 없어질 수 있으나 서비스 협력을 맺은 협력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사업부가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혼다코리아는 국내 점유율 40%에 육박하는 모터사이클 시장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딜러 네트워크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5개 지역에 딜러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새로운 딜러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딜러 네트워크가 재구축되는 동안 생길 고객 서비스 공백을 우려해 현재 직영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이며, 빠르면 6월 중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모터사이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