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 우승팀 부광약품, 선수 전원 보호…김은지, 삼척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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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우승팀 부광약품, 선수 전원 보호…김은지, 삼척 잔류

연합뉴스 2026-04-23 16:2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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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선수 선발식 개최…개막전은 6월 4일 보령 vs 평택

8개팀 14라운드 더블리그 진행…상위 4팀 포스트시즌 진출

2026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 참석한 8개 팀 감독들 2026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 참석한 8개 팀 감독들

[한국기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여자바둑리그 '디펜딩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이 지난해와 똑같은 멤버로 2연패에 도전한다.

부광약품은 23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지난 시즌 주장 김채영을 비롯해 이나현, 최서비, 백여정 4명을 전원 보호선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지난해와 같은 선수들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반면 지난해 준우승팀 H2 DREAM 삼척은 주장 김은지와 외국인 리허 9단만 남기고 2, 3 지명 선수는 김은선, 이정은으로 교체했다.

2026 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2026 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한국기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드래프트 추첨에서는 1순위를 뽑은 영천 명품와인이 김경은을 지명했고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조승아,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은 김주아,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김혜민을 각각 선택했다.

외국인 선수는 OK만세보령이 우에노 리사,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은 우이밍, 부안 붉은노을은 리샤오시, 영천은 후지사와 리나를 각각 선발했다.

8개 팀이 참가하는 2026시즌은 내달 28일 개막식을 가진 뒤 6월 4일 OK만세보령과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14라운드 더블리그로 정규시즌을 치른 뒤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올라 계단식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역대 최고인 1억원이며 대국료는 승자 18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매 경기 3전 2승제로 진행되며 장고 1국은 각자 40분에 추가시간 20초, 속기 2·3국은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의 피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 여자바둑리그 선수 명단 2026 여자바둑리그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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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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