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은, 신홍직 작가 개인전 ‘드러내고, 품다 (Neked, Yet Embr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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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은, 신홍직 작가 개인전 ‘드러내고, 품다 (Neked, Yet Embraced)’

문화매거진 2026-04-23 12:41:09 신고

▲ 갤러리은, 신홍직 개인전 '드러내고, 품다(Neked, Yet Embraced)' 포스터 
▲ 갤러리은, 신홍직 개인전 '드러내고, 품다(Neked, Yet Embraced)'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신홍직 개인전 ‘드러내고, 품다 (Neked, Yet Embraced)’가 오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드러나는 순간’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우리가 타인의 시선 앞에 설 때 평가와 상처를 우려해 스스로를 감추려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은폐는 결국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만남마저 가로막는다는 점에 주목한다.

▲ Procida, 73x145cm, 2026 / 사진: 갤러리은 제공 
▲ Procida, 73x145cm, 2026 / 사진: 갤러리은 제공 


작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드러냄’과 ‘품음’ 사이의 관계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주해야만 하는 순간의 필연성을 전시 전반에 걸쳐 섬세하게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개인의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지면서도,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본질을 환기시킨다.

▲ January, 100x80.3, 2026 / 사진: 갤러리은 제공 
▲ January, 100x80.3, 2026 / 사진: 갤러리은 제공 


작가의 작품은 헌법재판소와 삼성전자, 일본 나가사키현청사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집약된 형태로 그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 찾아간 그날-유민미술관, 90.9x65.1cm, 2022 / 사진: 갤러리은 제공 
▲ 찾아간 그날-유민미술관, 90.9x65.1cm, 2022 / 사진: 갤러리은 제공 


신봉건 갤러리은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던지는 ‘드러냄’과 ‘품음’에 대한 질문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작품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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