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믿을 수 없다.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가 박보영과 김성철의 살벌한 동맹부터 위험한 남매케미까지, 독특한 관계성을 드러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와 그녀에게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 '우기'(김성철). 두 사람의 살벌함과 묘한 유대감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긴 모습이 포착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기'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밝히며 위험한 동업을 제안한다. 어린 시절 인연을 이용해 능청스럽게 접근한 '우기'와 끝까지 의심하면서도 결국 그의 손을 잡은 '희주'는 때로는 남매처럼, 때로는 공범처럼 움직이며 예측할 수 없는 동맹 관계를 형성한다. 적군과 아군을 넘나들며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두 인물이 최후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서로를 마주한 채 주먹을 맞대고 있는 '희주'와 '우기'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결정적인 순간 뜻밖의 팀워크를 펼쳐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반면 '우기'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희주'의 모습은 1500억 금괴를 둘러싼 위험한 사건 속에서 벌어진 두 인물의 균열과 위기를 암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보영은 "'희주'와 '우기'는 정말 끝까지 믿을 수 없는 동맹 관계"라며 두 인물이 만들어낼 미묘한 관계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철은 "극적인 미스터리를 위해 속내를 더 표현하지 않으려 했다"라며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음을 전했다.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를 시작으로 매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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