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생사를 통해 8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AI 모델을 만드는 ‘TPU 8t’와 완성된 AI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용 ‘TPU 8i’로 구성된다. 두 칩은 올해 말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아민 바닷 구글 수석부사장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인해 학습과 서비스(추론)의 요구 사항에 각각 개별적으로 특화된 칩이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2015년부터 자체 설계 반도체를 도입했고, 2018년부터는 클라우드 고객에게 TPU를 제공해왔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D.A.데이비슨은 작년 9월 구글 딥마인드 AI 그룹과 결합된 TPU 사업의 가치를 약 9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9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1.73%(5.76달러) 오른 33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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