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기태영이 유지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져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과거에 얼굴을 보지 않고 결혼을 했다'는 말을 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기태영은 "저는 중고등학교 때 인생관이 정립됐다. 어떤 아내를 만나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생각했다. 저는 외모보다 대화가 통해야한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어떤 사람일지가 포인트"라고 했다.
기태영의 절친한 형인 류진은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유진이 너무 아까웠다. 그런데 결혼 후 모습을 보고서는 기태영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 정도로 잘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기태영은 "요즘에 좋은 남편, 좋은 아빠라는 말을 듣는데, 저는 다시 태어나도 유진이와 결혼을 할거다. 제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또 기태영은 "쇼핑을 잘 안한다. 술담배도 안 하고, 저를 위해 쓰는데 없다. 티셔츠도 6천원짜리를 사입는다. 몸매를 관리해서 청바지에 티만 입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저한테 쓰는 것보다 제가 이뤄놓은 것을 아내와 딸이 누리는게 뿌듯하다. 1년에 개인적으로 쓴 돈이 100만원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불필요한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가족을 위해 쓴다. 저녁 6시 이후로는 개인 약속을 잡지 않는다"고 했다.
기태영은 "그런데 아내가 약속이 있는건 상관없다. 아이들과 함께 저녁 먹고, 놀고, 재우는게 너무 좋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는 스케줄을 짰다. 그렇게 15년을 지내고 있다"면서 "또 부모의 의무 중 하나는 건강"이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어린시절이 한때인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이를 들은 MC들은 "가족을 위해 태어난 남자"라면서 감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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