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현재 에어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41%(2.01달러) 상승한 14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웰스파고는 에어비앤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136달러에서 178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켄 가브렐스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가 상승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2년 간의 성장 둔화와 마진 압박에서 벗어나 2026~2028년 성장 가속화와 마진 확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사업적 전환점에 와 있다”고 분석했다.
에어비앤비는 작년 초 이후 부진한 주가를 회복하기 위해 플랫폼에 더 많은 호텔 매물을 추가하는 한편 차량 호출 및 체험 예약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검색 엔진의 숙소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가브렐스키는 “이러한 노력들은 향후 몇 달간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에어비앤비의 주가를 부양할 것”이라면서 “더 공격적인 호텔 공급 확보 및 상품화, 광고 매물, 로열티 프로그램, AI 검색을 통한 예약 전환율 개선 등이 모두 결합돼 실적 추정치가 시장 컨센서스를 의미 있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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